여름 소식01
며칠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4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는데 다행히 건조한 탓에 그늘에 있으면 견딜만 합니다.
최근 중국 국경을 중심으로 위치한 위구르족 마을들을 다녀왔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중국 국경과 접경한 “자르켄트”는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한 도시입니다. 이곳에 비즈니스 사무실을 개설하여 거점을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해관이 코로나 상황으로 닫혀 있지만 백신 접종자에 한에 개방이 된다는 소식이 있어 조만간 중국을 자유롭게 왕래하며 사역할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